잔과 대접의 겉, 안에 있는 것,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등의 속뜻' (눅11:37-42, 2023/7/20)

 

https://bygrace.kr/1582

 

매일예배(2023/7/20, 눅11:37-42), '잔과 대접의 겉, 안에 있는 것,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

1. 설교 원고 및 유튜브 (성찬, 찬양 및 축도 포함) https://youtu.be/s95W5lrf6xM ‘잔과 대접의 겉’, ‘안에 있는 것’,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의 속뜻 37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한 바

bygrace.kr

 

 

사람에게는 내적, 영적인 것과 외적, 자연적인 것이 있습니다. 전자는 천국과, 후자는 세상과 결합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이런 사실로 알 수 있는 건, 사람이 내적인 것으로부터 외적인 걸 통해 하는 그 무엇이든 그는 천국으로부터, 즉 주님으로부터 천국을 통해 하는 것이지만, 그러나 내적인 것 없이 외적인 걸로만 하는 건 그게 무엇이든 자아로부터 하는 거라는 사실입니다. (AE.794:3)

 

예를 들면, 예배나 성찬, 십일조 헌금이나 이웃을 구제할 때, 겉 사람으로만 하면 안 되고, 속 사람과 함께, 즉 속 사람으로부터 받은 걸 가지고 겉 사람을 통해서 하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속 사람으로부터 하는 행동이라야 주님으로부터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2023-07-20(D5)

한결같은교회 변일국 목사

 

Posted by bygracetistory
,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등의 속뜻 (눅11:29-36, 2023/7/18)

 

https://bygrace.kr/1581

 

매일예배(2023/7/18, 눅11:29-36),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의 속뜻

1. 설교 원고 및 유튜브 (성찬, 찬양 및 축도 포함) https://youtu.be/RVBFeMhcl_o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의 속뜻 29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

bygrace.kr

 

 

34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눅11:29-36)

 

’은 사람이 하는 모든 행동, 곧 그의 의지(will), 의도를, ‘’은 진리를 이해하는 능력(understanding)을 뜻합니다. 이 눈은 사람이 주님을 사랑하지 않을 때 닫히며, 그 결과, 진리를 알아볼 수 없어 결국 받아들이지를 못합니다. 주님을 만났던 유대인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가졌으면서도 주님을 대적, 주님을 알아볼 수 없었습니다.

 

남방 여왕과 니느웨 사람들이 이 세대를 정죄하리라’는 말씀은, ‘희미한 진리의 빛 안에 있는 이방인들도 구원을 받는데, 가장 밝은 빛 안에 있으면서도 정작 그들은 그 빛을 받아들이지 못해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2023-07-18(D3)

한결같은교회 변일국 목사

 

Posted by bygracetistory
,

‘물 없는 곳’,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등의 속뜻 (눅11:24-28, 2023/7/16)

 

https://bygrace.kr/1580

 

주일예배(2023/7/16, 눅11:24-28), '물 없는 곳, 청소되고 수리되었다, 악한 귀신 일곱, 당신을 밴 태,

1. 설교 원고 및 유튜브 (성찬, 찬양 및 축도 포함) https://youtu.be/2Cjvo55u5Ok ‘물 없는 곳’,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악한 귀신 일곱’, ‘당신을 밴 태, 당신을 먹인 젖’의 속뜻 24더러운 귀

bygrace.kr

 

 

24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25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눅11:24-28)

 

여기 ‘청소되고 수리되었다’는 것은 청결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앞에서 말한 ‘물 없는 곳’과 같은 상태인데요, 곧 신앙인들에게 진리는 없고, 악과 거짓만 가득한 그런 상태를 말합니다. 신앙인들이 그런 상태에 있는 이유는, 비록 체어리티(charity, 仁愛, 이웃 사랑)의 신앙 안에 들어오기는 했지만, 아직 주님보다는 자기 자신을 신뢰하는 마음이 더 크기 때문이며, 또 세상 정욕을 좇아 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 마음속에는 주님으로 말미암는 진리는 아주 적고, 대신 여전히 자아에서 비롯된 진리와 정욕만 가득한데요, 그런 상태가 바로 ‘집이 청소되고 수리된’, 정말 슬픈 상태입니다...

 

2023-07-16(D1)

한결같은교회 변일국 목사

 

Posted by bygracetisto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