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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선하신 분이며, 주님의 선은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어떤 선이 주님으로 말미암았으면 그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선처럼 보이며, 이 세상 기준으로는 분명 선인 것 같은, 그러나 그 안에 주님이 계시는지는 불분명한 그런 선들이 있습니다

 

애국심이 바로 그런 선 가운데 하나입니다. 애국심을 표현할 때, 그 전반에 주님이 계시면 참된 선이지만, 안 계시면...

 

우리는 주님에게 속한 사람들입니다. 세상이 우리의 애국운동을 통해 주님을 볼 수 있어야 하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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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 자에게 네 심정이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사58:10-11)

 

에덴동산 공부를 하다가 만난 구절인데요, 원래는 천적(天的, the celestial) 인간을 가리켜 ‘물 댄 동산’이라 하신 표현이 하이라이트이지만 저는 그와 더불어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이 부분에도 계속 시선이 머물고 있어 이 말씀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암송을 권합니다 ^^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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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포함하여 모든 영계는 시공간의 나라가 아니라 상태와 그 상태의 변화가 있는 곳이라고 누누이 말씀드렸습니다...

 

책, ‘천국과 지옥’ 22장, ‘천국의 공간’의 내용입니다.

 

192. 영계에서의 장소변화는 모두 내면상태의 변화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이곳에서는 어떤 장소가 변하는 건 사실은 상태가 변하는 것입니다...

 

193. 장소 변화가 이런 것이기 때문에, 가까운 것은 내면 상태가 비슷한 것이고, 먼 것은 내면 상태가 다른 것입니다. 즉, 서로 가까이 있는 이들은 비슷한 상태에 있는 이들이고, 떨어져 있는 이들은 서로 다른 상태에 있는 이들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이 지상에서 그토록 부지런히 주님을 닮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아멘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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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로 대표되던 이 교회는 그러나 가리키던 그분, 곧 주님이 오시자 그 모든 가리킴들이 중단이 되었고, 그래서 더 이상 표상교회(表象, representative church)는 계속될 수 없었습니다

 

주님은 이 가운데 딱 두 개만 남기셨습니다. 바로 세례(침례)와 성찬이지요...

 

...세례(침례)를 통해서는 사람이 교회의 일원, 패밀리가 되는 것입니다... 성찬을 통해서는 천국의 패밀리가 되는 것입니다...

 

성찬의 떡과 잔, 살과 피는 주님의 선과 진리를 가리킵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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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예배(3/4), '생기를 코에 불어넣으심, 생령'(창2:7)

창세기 2장 7절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 the breath [spiraculum] of lives 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94.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to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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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두 마음이 하나 되는 것이며, 이렇게 하나 된 부부는 영원히 함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제 아내와 영원히 함께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최근, 아내가 원하는 걸 한 가지 저도 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앉아서 소변보기’입니다!

 

저는 늘 제대로, 그리고 뒷정리도 깨끗이 한다고 하는데도 아내는 늘 이렇다 저렇다 힘들어 해서... 그래서 그냥 아내가 원하는 대로 앉아서 소변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한 일주일 되었습니다. 정말 이상했고, 정말... 지금도 때마다 이상합니다. 그러나 점점 괜찮습니다. 그리고 깨끗, 깔끔하니 무엇보다 마음이 좋습니다. 육십 년 걸린 습관이라 좀 아깝지만... 뭐, 괜찮습니다. ‘아, 이런 게 하나 되는 거구나...’ 싶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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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와 어제, 각각 선친(33주기) 및 장인어른(6주기) 기일이어서 특별히 ‘지상 혈연(血緣)’에 대한 메시지를 준비했습니다.

 

지상 혈연관계가 사후에도 이어지는 것일까?

 

지상 혈연은 천국의 무엇과 연결되는 것일까?

 

천국 영적 혈연은 어떻게 맺어지는 것일까?

 

주님은 우리에게 왜 혈연관계를 허락하신 것일까?

 

주께서 우리 심령에 밝은 빛 비춰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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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으로부터 나오는 선은 주님 모습 (2/26, D6)

스베덴보리 저, ‘천국과 지옥’ 3장은 주님의 신성(神性, the Divine)을 설명하는 장인데 그 가운데 16번 글, 천사들의 당부 중 다음과 같은 권면이 있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꼭 좀 알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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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덴보리 저, ‘천국과 지옥’ 3장은 주님의 신성을 설명하는 장인데 그 가운데 16번 글, 천사들의 당부 중 다음과 같은 권면이 있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꼭 좀 알았으면 하는 또 한 가지 사실은, 주님으로부터 나오는 선은 주님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그 안에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the good that goes forth from the Lord is a likeness of him, since he is in it...

 

저는 이 부분에서 한동안 시선을 떼지 못했습니다. 심령에 큰 울림이 있었고, 너무나 아름다웠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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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연구는 오직 주님의 것으로만 말미암아야 (2/24, 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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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예배 본문은 창2:1-17 내용요약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창세기 주석 아케이나 코엘레스티아 80번 글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80. 그는 주님으로부터(from the Lord) 오는 모든 퍼셉션(perception)을 가지고 무엇이 선이고 진리인지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허락되지만, 반면 자기 자신과 세상으로부터(from himself and the world) 오는 걸 가지고 그러거나, 사람의 감각과 기억-지식들(sensualia et scientifica)을 가지고 신앙의 미스터리들을 탐구하거나 하면 절대 안 됩니다. 그런 짓들은 그의 천적 본성의 죽음(the death of his celestial nature)을 야기하기 때문입니다. (16-17절)

 

오, 주님, 오직 주님의 것으로만 제가 안식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아멘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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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 우리는 우리의 유아 시절보다 비교할 수 없이 많은 윤리와 도덕, 선과 진리에 관한 지식들을 알고 있으며, 이로 말미암아 인생 전반 거듭남의 여정 가운데 비록 좀 엎치락뒤치락은 있지만 어쨌든 꾸준히 주님 쪽으로, 천국 방향으로 구부러지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은 주님이 우리들 인생 가운데 ‘남은 자’(remains, remnant)를 처음부터 넣어 보관해 오시고, 이후 더욱 새롭게 하신 덕분입니다.

 

십일조는 이 ‘남은 자’라고 하는 리메인스(remains)에 그 기원이 있습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마23:23)

 

십일조는 우리 안 주님 것을 더욱 기뻐하며 주님 향해 달려가는 건강한 표지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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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탐욕과 거짓을 대하시는 주님의 섭리 (2/18, D5)

오늘 새벽예배를 준비하다가 눈에 들어온 참 신선한, 아니 오히려 제 안에 깊은 울림을 주신 메시지가 하나 있어 나누고자 합니다. 살짝 어리둥절한 점은, 오늘 본문과 또 그 관련 내용을 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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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예배를 준비하다가 눈에 들어온 참 신선한, 아니 오히려 제 안에 깊은 울림을 주신 메시지가 하나 있어 나누고자 합니다. 살짝 어리둥절한 점은, 오늘 본문과 또 그 관련 내용을 한 두어 번 이미 다룬 것인데도 그때는 못 보고 지나쳤다는 것입니다 ^^

 

본문은 창세기 1장 30절,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이고, 관련 내용은, 창세기 주석 Arcana Coelestia 59번 글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거듭남 이전, 즉, 아직 거듭남이 시작되지 않은 사람은 탐욕(cupidity)이 주가 됩니다. 사람은 그 전체가 그저 탐욕과 탐욕에서 나오는 거짓들로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이런 상태에서 거듭남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한테서 거듭남이 시작되었다고 해서 이들 두 가지, 탐욕과 거짓이 그 사람 안에서 갑자기 동시에 멈출 수는 없습니다. 이 두 가지는 사람이 살면서 습득하여 온 유일한 생명이기 때문인데요, 만일 그런 일이 발생하면 사람은 그냥 통째로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비록 악하지만 그래도 유일한 생명인데 그것이 갑자기 사라지는 셈이니까요.

 

악한 영들은 사람 안에서 그와 함께하면서 먼저 그의 탐욕들을 오랫동안 수많은 방법으로 자극합니다. 흥분(excite)하게 해서 홀딱 빠지게 하지요. 그러나 그것도 정도껏입니다. 계속 그러다 보면 탐욕들도 살짝 느슨해지고, 시큰둥해지는데요, 그럴 때 주님은 그 틈을 타 사람을 선 쪽으로 기울어지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사람은 변화됩니다. 악한 영들은 사람 안에서 이런 일들을 계속 겪습니다...

 

네, 바로 이런 내용이며, 이 내용은 위 30절 본문 중 ‘푸른 풀’과 관련된 설명 가운데 나오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제 시선을 오랫동안 사로잡은 부분은 바로

 

...이들 두 가지, 탐욕과 거짓이 그 사람 안에서 갑자기 동시에 멈출 수는 없습니다. 이 두 가지는 사람이 살면서 습득하여 온 유일한 생명이기 때문인데요, 만일 그런 일이 발생하면 사람은 그냥 통째로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비록 악하지만 그래도 유일한 생명인데 그것이 갑자기 사라지는 셈이니까요...

 

이 부분입니다.

 

이 기술(記述)을 통해 저는 저의 거듭남 전 과정 일평생 통해 지금 이렇게 나름 버젓이 아름답게 주님을 사랑하고 사람 노릇 하고 있게 된 비밀을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 안 탐욕과 거짓을 가지고 거듭남의 여정을 시작하신 주님의 자비와 사랑, 섭리입니다.

 

저 같으면, 보통은 일단 이런 것부터 제거하고 어떻게 해보려고 애를 썼을 텐데 말입니다. 저는 정말 제 안 들보는 못 보고 남의 눈 티는 아주 잘 보는 그런 사람이거든요... 참으로 주님은 저와 다르시며, 주님의 마음, 주님의 시야, 주님의 섭리는 참으로 저와 다르심을 다시 한번 보게 됩니다.

 

저는 앞으로도 계속 넘어지겠지만 그러나 점점 그 빈도는 줄어들며, 점점 악한 영들의 악한 생각, 지옥의 기운을 거절하게 될 것입니다. 점점 모든 말과 행동을 오직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 향한 애정을 가지고 즐겁게 자원함으로 하게 될 것이며, 결국엔 온전히 주님 편에 서게 되어 참된 안식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아멘,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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