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151, 창2: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AC.151-155) - '만드시고, 갈빗대, 여자,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번역/AC 2024. 2. 14. 16:12※ AC.151, 창2: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AC.151-155) - '만드시고, 갈빗대, 여자,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2절,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And the rib which Jehovah God had taken from the man, he built into a woman, and brought her to th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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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시고’(to build)는 쓰러진 걸 일으켜 세움을, ‘갈빗대’(the rib)는 생기 없는, 사람의 오운을, ‘여자’(a woman)는 주님에 의해 생생해진, 사람의 오운을,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he brought her to the man)는 주님의 오운을 사람에게 허락하셨음을 각각 의미합니다. 이 교회의 후손은 그들의 선조처럼 천적 인간 되는 걸 원하는 대신 그들 자신의 오운 아래 스스로 살아가고자 하였고, 그렇게 그들은 자신들의 오운 쪽으로 기울어지더니 결국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주님에 의해 생명을 갖게 된, 그래서 처음엔 ‘여자’(a woman), 나중에 ‘아내’(a wife)라고 부른 어떤 오운이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By to “build” is signified to raise up what has fallen; by the “rib,” man’s own not vivified; by a “woman,” man’s own vivified by the Lord; by “he brought her to the man,” that what is his own was granted him. The posterity of this church did not wish, like their parents, to be a celestial man, but to be under their own self-guidance; and, thus inclining to their own, it was granted to them, but still an own vivified by the Lord, and therefore called a “woman,” and afterwards a “wife.”
※ 지금까지 ‘오운’으로 번역해오고 있는 ‘own’을 NCE 역에서는 ‘a sense of self’, ‘selfhood’, ‘a sense of autonomy’, 혹은 ‘identity’ 등으로도 옮기고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NCE 역은 지금 번역 중인 Potts 역(1905-1910)과 달리,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 미국 스베덴보리 재단에서 하고 있는 번역으로, NCE는 New Century Edition의 약어입니다. 즉, Potts 역이 지금으로부터 대략 120년 전 영어라고 한다면, 이 NCE 역은 현대 영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굳이 Potts 역으로 하는 이유는, 일단 이 NCE 역은 아직 미완이며, 또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추다 보니 너무 의역스러워서 몹시 망설여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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