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2 설명, 천국은 '만큼의 나라' (2024/5/24)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 거의 모든 것에 다 해당되는 말이지만, 천국, 특히 주님에 대해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주님의 천국은 무척 독특한 특징이 하나 있는데요, 그것은 천국은 ‘만큼의 나라’라는 것입니다. 즉 주님을 사랑하는 만큼만 누릴 수 있는 나라라는 것이지요. 아는 만큼만, 나의 내면이 열린 만큼만 허락되는 나라...
천국의 ‘복’ 개념이 여기서 출발하며, ‘능력’도, ‘형통’도 다 여기서 출발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만큼만, 주님을 아는 만큼만 말입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영적 역량을 넘어서는 영적 경험은 오히려 그에게 큰 고통이 수반되기 때문이며, 그래서 주님이 허락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역량만큼만 허락하시되 그러나 그 안에서는 넘치도록 허락하시는 주님! 그래서 우리 모두 ‘내 잔이 넘치나이다’ 고백하게 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주님 말씀에 대한 태도 또한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아는 만큼만 결정됩니다.
주님을 세상 가장 존귀한 분으로, 주님을 온 우주, 이 피조세계를 창조하신 창조주,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여호와 하나님,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사람한테는 이 기록된 말씀 하나하나에 대한 태도가 마치 천국 천사들이 말씀 안에 거하시는 주님을 뵈옵고는 어쩔 줄 몰라 하듯 그렇게 말씀 앞에 감동, 감격할 것입니다.
그런 사람한테는 주님의 허락으로 영안이 열려 말씀 안에 계신 주님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번역 > AC 설명' 카테고리의 다른 글
AC.6 설명, '말씀의 네 가지 스타일' (1) | 2024.05.30 |
---|---|
AC.5 설명, '스베덴보리에게 시작된 첫 영계 체험 이야기' (0) | 2024.05.29 |
AC.4 설명, '말씀의 속뜻이 이제야 계시된 이유' (0) | 2024.05.28 |
AC.3 설명, '사람처럼 말씀도 영과 육으로 되어 있다' (0) | 2024.05.26 |
AC.1 설명, '말씀의 속뜻과 겉뜻' (0) | 2024.05.26 |